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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다문화 아이들을 위한 대안학교 : 해밀학교

다문화 아이들이 우리나라에서 잘 정착해서 사회의 일원이 된다는 것은 쉽지가 않다. 우리나라는 단일 민족으로 오랜 세월 이어져 왔기 때문에 약간의 다른 것을 인정하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회에 있어서 힘든 삶을 살았지만 멋진 삶을 살고 있는 분이 다문화 아이들을 위해 대안학교를 운영하는 것은 너무나도 보기에 좋다고 여겨진다. 

 

해밀학교

 

해밀학교

● '해밀'은 비 온 뒤 맑게 갠 하늘이라는 뜻으로 다문화 아이들을 위한 대안학교이다. 

 

● 최근의 '거위의 꿈'이라는 히트곡으로 유명한 여가수 '인순이'씨가 설립한 학교이다. 자신의 평생 살아오면서의 어려움과 그것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같은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과 함께 호흡을 하기 위해서 세운 대안학교이다.

 

 

● 2013년 4월에 해밀학교는 시작을 하였고, 지금은 다문화 학생과 비다문화 학생의 비중이 6:4의 비율로 구성되어 있다.

 

● 학생들 전원은 기숙사 생활을 하며 학교 생활에 들어가는 비용은 무료이다. 그래서 학교 운영에 필요한 비용은 후원으로 받고 부족한 부분은 이사장 본인이 사비를 사용한다고 한다. 

 

● 해밀학교의 홈페이지는 http://www.haemillschool.com이다. 이곳에 들어가서 해밀학교 학생들이 어떠한 모습으로 학습과 생활을 하는지 살펴볼 수 있다.

 

 

지금은 성공한 가수이지만 과거의 힘든 상황 속에서 겪은 여러 가지 일들 속에서 이러한 귀한 학교로 제2의 인생을 사는 것이 보기에 너무 좋다. 다문화 아이들이나 다문화에 관심이 있는 아이들은 이 학교에 지원을 해서 자신의 꿈을 실현해 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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