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 악기의 분류와 종류

한국의 전통 악기를 구분하는 방법으로는 전통적으로는 악기를 만드는 데 사용된 재료로서 구분을 하였다. 보통 8가지의 재료로 구분해서 악기를 구분하였다. 그리고 편리하게 서양 악기의 구분 형식을 따라서 현악기와 관악기 및 타악기로 구분할 수도 있습니다.

한국 전통 악기 구분

● 쇠붙이로 만든 악기는 '금부'라고 하는데 징이나 편종이 있다.

● 돌로 만든 악기는 '석부'라고 하는데 편경이나 특경이 있다.

● 실로 만든 악기는 '사부'라고 하는데 가야금, 거문고, 해금, 아쟁 등이 있다.

● 대나무로 만든 악기는 '죽부'라고 하는데 대금, 소금, 피리, 단소 등이 있다.

● 박으로 만든 악기는 '포부'라고 하는데 생황이라는 악기가 있다.

● 흙으로 만든 악기는 '토부'라고 하는데 훈이라는 악기가 있다.

● 가죽으로 만든 악기는 '혁부'라고 하는데 장구, 소고, 좌고 등이 있다.

● 나무로 만든 악기는 '목부'라고 하는데 '박'이라는 악기가 있다.`

현악기란 현을 발음체로 해서 음을 내는 악기를 의미하고 한국 전통 악기 중에서 현악기는 가야금, 거문고, 아쟁, 해금 등이 있다.

관악기란 관 속의 공기를 진동시켜서 음을 내는 악기를 의미하고 한국 전통 악기 중에서 관악기는 대금, 소금, 피리, 태평소, 단소 등이 있다.

타악기란 손이나 채로 치거나 서로 부딪쳐서 음을 내는 악기를 의미하고 한국 전통 악기 중에서 타악기는 장고, 징, 편경, 편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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