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MZ세대의 새로운 식생활 간헐적 채식 문화

엄격한 채식주의자는 육식은 하나도 먹지 않으면서 오로지 과채류와 곡물만 먹는다. 그러나 요즘 MZ세대의 채식은 간헐적 채식인데 이것은 평소에는 채식을 위한 식사를 하지만 육류도 필요하다면 마음 편하게 먹는 것을 즐긴다. 어떤 규범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식단을 건강과 먹는 것의 즐거움을 함께 누리는 세대라고 볼 수 있다.

 

샐러드
샐러드

다양한 채식의 유형

● 비건(Vegan) : 모든 종류의 동물성 음식을 섭취하지 않고 식물성 식품만 먹는다.

● 프루테리언(Fruitarian) : 열매와 씨앗 같은 과채류와 곡물만 먹는다. 비건보다 더 철저하다.

● 락토-오브(Lacto-Ovo) : 식물성 식품을 먹고 동물성 식품은 동물의 알과 우유만 먹는다.

● 페스코(Pesco) : 식물성 식품은 먹고 동물성 식품은 해산물과 동물의 알 그리고 우유만 먹는다.

● 폴로(Polio) : 해산물과 동물의 알과 우유와 닭고기 등은 먹되 붉은 육고기(소, 돼지)는 먹지 않는다.

● 플렉시테리언(Flexitaarian) : 보통은 채식을 위주로 하지만 상황에 맞게 육식도 먹는다. 

 

 

MZ세대의 채식 문화

보통 채식은 사람의 몸에 좋다고 해서 많은 전 세대부터 여러 종류의 채식이 나올 정도로 광범위하게 있다. 그러나 MZ세대(밀레니얼 세대 + Z세대)는 엄격하게 구별하는 채식을 하는 것이 아니라 간헐적 채식을 한다고 볼 수 있다. 보통 일주일의 식단에서 3~4일은 채식을 주로 하지만 2~3일은 편하게 육식도 하는 것이다. 그리고 아침·저녁은 채식을 하지만 점심은 직장에서 편하게 동료와 육식과 채식을 가리지 않고 먹는 것이다. 

 

채식을 선호하는 이유는 자신의 건강 관리를 위해서 또는 몸매 관리를 위해서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엄격한 채식에 맞추어서 식사를 하다 보면 몸에 맞는 사람은 계속할 수 있지만, 채식만 하는 것이 몸에 맞지 않는 사람은 채식하는 것이 스트레스로 올 경우가 많다. 이렇게 된다면 식단의 영양보다 스트레스로 얻는 것보다 잃은 것이 더 많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지금 MZ세대가 하는 간헐적 채식문화는 기존은 엄격한 채식문화보다는 더 좋은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몸에 좋은 채식의 식단을 가지고 식사를 주로 하되, 몸에서 원하거나 다른 사람들의 관계에서 편하게 육식도 조금 할 수 있다면 식사의 즐거움과 영양을 함께 누릴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식사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은 몸의 면역에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영양과 즐거움을 함께 누릴 수 있는 MZ세대의 간헐적 채식문화는 추천하고 싶다. 

 

2021.07.09 - [문화] - 마케팅계의 샛별 AI 가상인간 '김래아'와 '로지'

 

마케팅계의 샛별 AI 가상인간 '김래아'와 '로지'

AI(인공지능) 기반의 3차원 그래픽으로 만들어진 버추얼 휴먼(가상 인간)인 '김래아'와 '로지'가 우리 삶 곁으로 다가오고 있다. 사진이나 영상으로 보면 실제 사람과 다르지 않게 느껴진다. 실제

culture-story-one.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