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지원금 대상과 소상공인 자영업자 피해지원금

2021년 8월에 지급될 전 국민 재난지원금과 소상공인 자영업자 피해 지원금이 지난 금요일 여야의 합의로 통과되었다. 전 국민 지급과 하위 80% 지급 대상의 논의 결과 하위 88%로 결정되었다. 그리고 소상공인 피해 지원금은 최대 9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되었다.

 

 

재난지원금 대상

5차 재난지원금 지급이 '전 국민'과 '하위 80%'를 놓고 정부와 여당과 야당의 협의 가운데에서 정부 여당 기획재정부의 확고한 선별지급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서 전 국민 보편 지급이 아닌 '하위 88%' 에게만 지급하는 것으로 결정이 되었다. 수효 혜택을 더 늘려 사실상 전 국민 대상으로 지급한다는 효과를 가진다고 설명하였다. 

 

지급 금액인 개인당 25만 원이다. 하위 88%로 할 경우 1인 가구로 연봉 5000만 원 이하이면 받을 있다. 그리고 2인 가구인 경우 8600만 원이고 외벌이 4인 가구인 경우 1억 532만 원이며 맞벌이 4인 가구 1억 2436만 원 이하이면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 자영업자 피해 지원금

 

소상공인 자영업자 피해 지원금인 희망회복 자금은 최대 지급 금액이 9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되었다. 그리고 방역 수준과 사업체의 규모 및 피해 유형에 따라서 금액이 차등으로 지급된다. 집합 금지 업종을 받았던 소상공인은 최소 300만 원 ~ 2000만 원을 받을 수 있고, 영업제한을 받았던 소상공인은 200만 ~ 900만 원을 받을 수 있으며, 업종 매출 감소율이 10% 이상인 경영위기 소상공인은 50만 ~ 4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소상공인 자영업자 피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은 2020년 8월 16일부터 2021년 6월 30일까지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따른 집합 금지와 영업제한의 조치를 받았거나 매출이 줄어든 경영위기업종에 해당되는 소상공인 자영업자가 대상이다.  지급 시기는 2021년 8월 17일부터 지급할 계획이며 8월 말까지는 모든 지급될 계획이다. 

 

 

 

 

위의 소상공인 희망회복 자금 세부내용을 살펴보고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을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이번 재난지원금과 소상공인 자영업자 피해 지원금으로 어려운 코로나 시기에 잘 사업을 이루어 가도록 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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