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계적 일상회복 1차 개편 변화 : 위드코로나 11월 1일 시행

11월 1일부터 '위드 코로나'인 단계적 일상 회복 1차 개편이 실행이 된다. 지금까지 방역으로 계속되었던 '사회적 거리두기'를 뒤로 하고 새롭게 방역 지침으로 중증과 사망 발생 억제로 방향이 바뀌는 것이다. 구체적인 변화 내용을 살펴보자.

 

 

 

일상의 변화

음식점·카페

(기존) 매장 이용 22시까지 가능하였고 그 이후에는 포장 배달만 가능했었다.

▶ (개편) 시간제한 없이 온종일 이용이 가능하게 된다.

 

영화 관람

(기존) 관람 24시까지 가능했고 일행 간 한 칸 띄워 앉기 및 팝콘 등 음식물 섭취는 불가하였다.

▶ (개편) 온종일 이용 가능하며 접종자만 이용 시 일행 간 같이 앉기 및 팝콘과 음료 섭취가 허용된다.

 

헬스장과 골프장

(기존) 운동은 22시까지 가능했고 샤워실 사용은 불가하였다.

▶ (개편) 접종 증명과 음성 확인 도입 후 온종일 이용 및 샤워도 가능하게 된다.

 

야구장 및 경기 관람

(기존) 접종 완료자 한정 정원의 30%만 관람이 가능했고 치킨 등 음식물 섭취는 불가하고 응원도 불가하였다.

▶ (개편) 접종 구분 없이 정원의 50% 관람이 가능하지만 응원은 금지된다. 그리고 접종자 전용구역은 취식이 가능하고 정원의 100% 관람이 가능하게 된다.

 

기념식 및 각종 행사·집회

(기존) 기념식 및 각종 행사 개최 불가능이었다.

▶ (개편) 접종 구분 없이 100명 미만 가능하게 되고 접종 완료자로만 구성 시 500명 미만 가능하게 된다.

 

사적 모임 (친구 및 가족 모임)

(기존) 사적 모임은 8명(4+4)까지만 가능했었다.

▶ (개편) 사적 모임은 수도권은 10명까지 비수도권은 12명까지 가능하게 된다. 그리고 식당과 카페를 제외하고 접종 여부 구분은 없게 된다.

 

 

 

다중이용시설 이용 변화

식당, 카페 등

(기존) 수도권 22시 제한이 되었고 비수도권은 24시 제한이 이었다.

▶ (개편) 시간제한이 해제되고 미 접종자 이용규모 제한이 있게 된다.

 

학원, 영화관, 공연장, 독서실, PC방 등

(기존) 수도권 22시/24시 제한이 있었고 비수도권은 제한이 없었다.

▶ (개편) 시간제한이 해제되고 별도 조치는 없다.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등

(기존) 수도권 22시 제한이 되었고 비수도권도 22시 제한이 있었다.

▶ (개편) 시간제한이 해제되고 접종 증명과 음성 확인제가 도입된다.

 

유흥시설, 콜라텍, 무도장 등

(기존) 수도권은 집합 금지이었고 비수도권은 22시 제한이 있었다.

▶ (개편) 24시까지 영업이 가능하고 접종 증명과 음성 확인제가 도입된다.

 

 

 

 

단계적 일상회복 - 다중이용시설

 

이번 단계적 일상 회복 1단계의 시작은 생업 시설의 애로를 고려해서 크게 방역 완화를 시도한 것이다. 11월 1일부터 모든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때 구체적인 방역 지침을 잘 숙지해서 혼란 없이 사용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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