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3일부터 시중은행 우대금리 시행

2021년 금융 당국의 대출 규제로 축소됐던 일부 시중은행의 대출 상품 우대금리가 2022년이 되어서 다시 회복되고 있다. KB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이 1월 3일부터 시행하는 각 상품에 대한 우대금리를 알아보자.

 

 

시중은행 우대금리

KB국민은행

• 'KB 주택 전세자금 대출' 상품은 기존 0.7%에서 0.9%로 변경됩니다.
• 'KB전세금 안심대출' 상품은 기존 0.7%에서 0.9%로 변경됩니다.
• 'KB플러스 전세자금 대출' 상품은 기존 0.7%에서 0.9%로 변경됩니다.
• 'KB주택담보대출(변동)' 상품은 우대금리가 없었으나 0.3%가 됩니다.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우대금리를 올릴 수 있는 것은 자동이체실적(0.1%)과 적립식 예금실적(0.1%) 등 폐지됐던 우대금리 항목을 부활시켰기 때문이라고 한다.

 

 

 

우리은행

• '우리 주거래 직장인대출' 상품은 기존 0.3%에서 0.9%로 변경됩니다.
• '우리 스페셜론' 상품은 기존 0.4%에서 1.0%로 변경됩니다.
• '우리 아파트론·부동산론' 상품은 기존 0.3%에서 0.8%로 변경됩니다.
• '우리 전세론' 상품은 기존 0.2%에서 0.7%로 변경됩니다.
• '우리 WON주택대출(비대면)' 상품은 우대금리가 없었으나 0.5%가 됩니다.

 

시중은행이 2021년 9월부터 축소한 우대금리를 되살리는 이유는 새해부터 연간 단위의 은행별 대출 총량 목표치가 초기화되면서 대출을 끌어올릴 여력이 생겼기 때문이라고 한다. 시중은행의 우대금리를 잘 살펴서 자신이 필요한 대출을 받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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