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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Mnet의 걸그룹 오디션 '걸스 플래닛 999: 소녀대전'

Mnet에서 2021년 8월에 새롭게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한다. 그 이름은 "걸스 플래닛 999: 소녀대전"이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 중국, 일본에서 각각 33명의 연습생을 뽑아서 대결하는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인 것이다.

 

걸스플래닛999
걸스플래닛999

'걸스 플래닛 999 : 소녀대전'

이번 '걸스 플래닛 999'는 전체 연습생 99명 중에서 한국, 중국, 일본의 비중을 1:1:1로 해서 각각 33명을 모집한다. 이번에는 한국에서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투표를 할 수 있도록 기획한다고 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한국에서만 아니라 한국, 중국, 일본에서 공정하게 경쟁을 하고 판결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번 '걸스 플래닛 999'에서 K팝 마스터를 맡은 사람은 소녀시대의 '티파니'와 원더걸스 출신의 '선미'이다. 소녀시대는 K팝 걸그룹의 전성시대를 연 그룹이고 원더걸스의 '선미'는 걸그룹 출신으로 지금도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이 두 마스터가 출전한 연습생의 멘토를 맡는 역할도 하게 된다고 한다.

 

지원자들은 미션을 통해서 라운드별로 일정 인원이 탈락을 한다. 그리고 100% 투표를 통해서 승자와 패자가 결정된다고 한다. 과거의 온라인 투표 조작 사건을 거울 삼아 이번에는 온라인 투표의 공정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한국과 중국 그리고 일본의 인구의 차이에 따른 배분도 각 국가에 공정하게 할 수 있도록 기획한다고 한다. 

 

 

한국, 중국, 일본은 가까운 나라이지만 역사의식과 자국의 이익 때문에 3국이 함께 오디션을 한다는 것은 어려울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문화적 행사를 통해서 3국이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며 발전해 가는 방향으로 하는 것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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