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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K댄스 열풍 : 스트릿댄스 종류

Mnet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스우파'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약칭이다. 이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인하여 K댄스 열풍이 불고 있다. 스트릿댄스의 종류를 알아보도록 하자.

 

 

 

스트릿댄스 종류

락킹(Locking)

  • 락킹은 스트릿댄스의 기원인 제임스 브라운(James Brown)의 영향을 받은 1970년대에 돈 캠벨(Don Campbell)에 의해 처음 시작된 춤의 장르이다.
  • 락킹은 펑키한 음악에 맞춰 몸을 튕기거나 멈추고 회전을 하는 춤으로 손목 스냅을 잘 써야 하고 다소 코믹함이 가미되는 것이 포인트인 춤이다.

 

왁킹(Waacking)

  • 왁킹은 1970년대 디스코 유행 동안 로스앤젤레스의 클럽에서 만들어진 춤의 장르이다.
  • 왁킹은 디스코 음악에 맞춰 주로 회전하는 팔 동작과 현란한 포즈가 특징인 춤으로 선율을 동작으로 옮기는 풍부한 표현력이 핵심인 춤이다.

 

팝핀(Poppin)

  • 팝핀은 1970년대 말 미국 서부에서 팝핀 피트(Poppin Pete)와 부갈루 샘(Boogaloo Sam)에 의해 처음 유래된 춤의 장르이다.
  • 팝핀은 '각기춤'으로 알려진 춤으로 근육에 강하게 힘을 주면서 튕기는 테크닉을 사용해 관절을 자유자재로 꺾는 듯한 절도 있는 움직임이 특징인 춤이다.

 

 

 

크럼프(Krump)

  • 크럼프는 1990년대 후반 미국 로스 앤젤레스주의 댄서 타이즐 아이즈(Tight EYEZ)와 빅 미호(Big MIJO)에 의해 창안된 춤의 장르이다.
  • 크럼프는 전투적 에너지로 분노를 승화시키는 춤으로 빠르고 스피드하게 팔을 휘두르고 발을 구르는 격렬한 동작이 특징으로 파워가 가장 중요한 춤이다.

 

브레이킹(Breaking)

  • 브레이킹은 1970년대 미국 뉴욕에서 발생한 힙합 음악의 브레이크 비트에 맞춰 춤의 장르이다.
  • 브레이킹은 한손짚고 물구나무를 서거나 헤드스핀을 하는 등 플로어 중심의 무빙을 하는 화려한 춤으로 스트릿 배틀 문화를 주도하는 춤이다.

 

스트릿댄스
스트릿댄스

 

 

미국 빈민가에서 이민자들간 패권 다툼으로 시작된 스트릿댄스의 배틀 문화를 그대로 가져온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남의 시선은 중요하지 않고 자신의 열정을 온몸으로 분출하는 K댄스 경연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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